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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주 - 설중매 스파클링 (10도) 롯데칠성음료에서 만든 매실주도수가 낮고 달아서 가볍게 마시기에 적절​도수: 10%용량: 300ml​​
와인 - 시프레스 드 뚜아 루즈 2017 (13.5도) 블랙베리, 검은 자두 등의 과일향과 함께 훈연의 향이 느껴진다는 프랑스산 내츄럴 와인도수: 13.5%용량: 750ml 삼각지/용산 음(Mmm)에서 과일과 함께삼각지/용산 음(Mmm) - http://eatch.net/303
와인 - 몬테마리노 (14도) 노란 빛깔에 과일향이 진한 이탈리아 와인도수: 14%용량: 750ml 삼각지/용산 음(Mmm)에서 부라타치즈와 함께삼각지/용산 음(Mmm) - http://eatch.net/303
삼각지/용산 음(Mmm) - 와인과 치즈, 과일 ​삼각정에서 기분좋게 1차 후 이동한 와인바 '음(Mmm)' 삼각지에서 신용산역 방향으로 걷다보면 이런데 가게가 있나 싶은 곳에 녹색 문 하나가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가게 문​ 가게 한 쪽에서는 바 자리도 있고 느낌있는 액자도 있다.​ 읽을 수 있지만 알 수 없는 와인들.. 그래서 친구가 고른​ 와인은 ​​몬테마리노 90,000원 잘 익은 과일향과 카라멜, 헤이즐넛 향을 느낄 수 있고, 처음엔 펑키한 맛이 퍼지고 풍미가 느껴지며 과일과 미네랄, 신선함이 조화롭게 느껴진다는 맛 표현이 어려운 내게는 감사한 설명 그냥 정말 맛있다. 과일향이 진해서 좋고 ​노오란 빛깔도 예쁜데, 잔을 여러 잔 따를수록 와인이 뿌옇게 변해간다고.. ​ ​부라타 치즈 7,000원 뭐라 표현하기 어렵지만 먹어본 치즈처..
소주 - 처음처럼 부드러운 (17도) 도수: 17%용량: 360ml 삼각지 삼각정에서 이겹살과 함께삼각지 삼각정 - https://dardao.tistory.com/298
삼각지 삼각정 - 모소리살과 이겹살 항정살이 맛있다는 삼각정 방문을 위해 용산을 지나서 삼각지 근처에 도착하면 심플하게 멋진 외관이 눈에 띄는 이여곰탕서초에서 이름있는 곰탕집인 듯 해서 궁금하기도 했지만, 배달도 된다는 블로그 글들이 대부분 광고성 글들인 것 같아서 아쉽다. 예상치 못한 텐동집도 보이고​ ​조금 더 걸으면 볼 수 있는 삼각정 앞의 대기인 무리평일 저녁 7시가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앞에 여섯 팀 정도가 있었다. 대기하면서 가게 사진도 찍고​ 영업시간과 메뉴도 읽어보고가게 안을 들여다보면 대체로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의 퇴근 후 기분 좋은 술자리들이 많이 보인다. ​친구가 알려준 본관 뒤 별관자리가 나는대로 안내를 해주셔서 운이 나쁘면 별관으로 가야된다고 하는데별관은 본관과 달리 가스불인데다가 불판도 다르고 둥근 드럼통 테이..
서울대입구 삼백돈 - 삼백돈 돈가츠 ​서울대입구 샤로수길의 상권은 조금씩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골목마다 작고 세련된 식당, 까페들이 눈에 띈다.샤로수길 근처 모래내어린이 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삼백돈 돈가츠 어둡게 나온 외관​ 평일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아직 사람은 거의 없고 참깨통과 유자 드레싱이 있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설명해 두었다.​ 보통 메뉴로는 배가 차지 않을 것 같아서삼백돈 돈가츠 14,000원 ​등심, 안심, 치즈 돈가츠가 나오는 메뉴이다.​ 치즈 돈가츠에는 얇게 누른 고기 안에 모짜렐라​ 치즈가 탐스럽게 녹아 있고 비계 박힌 등심​ 돈가츠 다섯 덩이와 안심 돈가츠가 두 덩이안심이 등심에 비해 훨씬 부드럽다. 제주 흑돼지를 120시간 숙성한다고 하는데, 숙성도 숙성이지만 섬세하게 익혀서 수줍게 붉은 부분이 남아 있..
을지로 우래옥 본점 - 평양냉면, 장국밥, 불고기 ​핫하다는 종로 익선동에서 모인날 노포 천국 을지로로 이동하면서 청계천을 지나면서 한 장 찍어보고 ​ 생각치 못했던 을지면옥도 만난다. 화려한 공구상가 때문인지 예상보다 훨씬 존재감이 없어서 모르고 지나칠 뻔한 을지면옥. 주말임에도 이 가게 앞에만 사람들이 많다.​ 철거 위기에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는데 맞든 틀리든 조만간 가보기로.. 김대중 대통령의 단골집이었다는 양대창 맛집 양미옥 여기도 언젠간 방문해봐야할 곳​ ​닭곰탕, 닭찜, 닭무침이 유명한 황평집도 만나고 저녁 6시쯤 도착한 우래옥​ 밖에는 대기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의외라고 생각했는데 내부에 대기하는 장소가 따로 있다. 우래옥이라는 상호는 또 우(又), 올 래(來)를 써서 '다시 돌아왔다'는 뜻인데 6.25 전쟁으로 문을 닫았다가 다시..
용산 포차 용산스타일 - 꼬막, 문어, 소라 등 ​1차 회식으로 훈제 삼겹살을 먹고 용산역과 효창공원역 가운데에 위치한 포차 용산스타일로.. 매우 전형적인 실내포차의 비쥬얼이고​날 좋으면 밖에서 한 잔해도 좋을 듯​한데 ​독특한 건 실내포차에 수제 햄버거가 메뉴가 있다는 거아저씨와 젊은 남자 두 분이 친절하게 운영하고 계신다. ​포차다운 술안주 메뉴들 데친 ​꼬막 14,000원배 부른 상태에서 술안주로 적절하고 소라+문어 20,000원야들야들한 문어와 꼬들꼬들한 소라역시 초장에 찍어서 한 점씩 소주 안주로 적절​독특하게 생선구이와 계란말이를 하나의 메뉴로 (17,000원) 벽에 걸린 힙한 액자사장님이 좋아하시는 노랫말인가 보다. 나름 레트로 감성 휴지걸이 2, 3차 편안한 분위기에서 간단한 안주에 소주 한 잔하기에 취향저격 포차 용산 포차 용산스타일영..
소주 - 화요 25 (25도) 광주요에서 만든 증류식 소주여러 첨가물을 섞는 일반 희석식 소주와 달리 누룩 발효한 술을 증류해서 만든다. 화요(火堯)라는 이름은 소주의 소(燒)자를 파자한 것이다.도수: 25%용량: 375ml 광화문 몽로에서 감자 뇨끼와 함께광화문 몽로 - https://dardao.tistory.com/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