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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 아이슬란드 바이킹 (2.25도) 아이슬란드의 필스너 맥주 바이킹. 도수: 2.25도 용량: 500ml 아이슬란드의 일반 마트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다. 가격은 199 아이슬란드 크로나. 한국돈 2,000원 정도. 2.25도라고 표시되어 있다. 아이슬란드의 프리미엄 필스너 반대편에 영어로도 적혀있고 보리로 만들어지고, Viking brewery (Víking brugghús)에서 만들어진다.
맥주 - 마오우 5스타 (5.5도) 스페인의 가장 큰 맥주 회사인 마오우-산미구엘이 만드는 페일 라거 맥주,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맥주라는 마오우(Mahou) 5스타이다. 용량: 500ml 도수: 5.5도 CU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퀘사디아, 나쵸, 튀김류와 잘 어울린다는 소개 호기심에 한 캔 구매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맥주답게 빠알간색 CINCO ESTRELLAS : 별 다섯 개 MAESTRIA CERVECERA : 전문적 양조 기술(?) 50cl = 500ml 용량에 5.5도 밝은 황금빛. 전형적인 라거 맥주. 향도 맛도 두드러지지는 않고 시원한 방 안에서 먹기보다는 후덥지근한 야외에서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먹으면 좋을 듯한 맥주인거 같다. 안주는 역시 뻥이요
맥주 - 클라우드 (5도) 롯데주류에서 3년간 개발 끝에 2014년 출시한 라거 맥주독일, 체코산 홉을 사용하고 발효 원액에 물을 섞지 않고 만든다고.도수: 5% 서울대입구 라이라이켄에서 마제소바, 지로스타일 라멘과 함께서울대입구 라이라이켄 - https://eatch.net/482 망원/성산 동표 을지로골뱅이에서 계란말이와 함께동표 을지로골뱅이 - https://eatch.net/384 서울대입구 삼백돈 돈가츠에서 돈가츠와 함께삼백돈 돈가츠 - https://eatch.net/294
맥주 - 레페 브라운 (6.5도) "벨기에 남부 레페 수도원에서 1152년부터 제조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맥주로, 다른 맥주에 비해 맛이 달고 도수가 약간 높은 편이다." (나무위키) 도수: 6.5도 용량: 500ml 레페 브라운은 한마디로 도수가 높은 벨기에 흑맥주인데 잔에 따를 때 거품이 풍부하게 생기고, 단 향이 난다. 6.5도라는 도수는 대체로 5도 내외인 맥주 중에서는 꽤 높은 도수여서 같은 흑맥주지만 3.8도인 체코의 코젤 다크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도수가 강한 걸 느낄 수 있다. 코젤 다크가 여러 모로 살짝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 호불호가 있는 레페 브라운이라는데, 개인적으로도 레페 브라운보다는 코젤 다크가 나은 듯 하다.
맥주 - 후다 맥주 (4.7도) 칼스버그 베트남에서 만드는 라거맥주이다. 도수: 4.7도 용량: 330ml (캔) 칼스버그 베트남(링크)은 후에(Hue)와 하노이(Hanoi)에 양조장을 두고 칼스버그(Carlsberg), 투보그(Tuborg), 후다(Huda), 하리다(Halida) 등의 맥주를 만드는데, 그 중에서도 후다 맥주는 1990년부터 만들어진 4.7도의 라거 맥주 후다(Huda)는 베트남 중부 후에(Hue)와 덴마크(Danmach)의 합성어이다. Danmach는 Denmark의 베트남어. 설명에 의하면, 많은 맥주들이 이름에 DA를 포함하는데 덴마크의 양조 기술과 장비(Danish brewing technology and equipment)를 사용해서 라고. 다낭에서도 어느 정도 다양한 맥주를 구비해놓은 마트에 가면 베트남의..
맥주 - 코젤 다크 (3.8도) 체코의 흑맥주. 코젤은 1874년 체코의 벨코포포비키라는 작은 마을에서 프라하의 기업가인 Frantisek Ringhoffer 의해 처음 설립되었다. 1999년 이후로 Plzensky Pradroj (필젠스키 프라드로즈)라는 SABMiller(사브밀러)가 소유한 회사의 한 부분이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Kozel Dark는 다크 맥아의 독특한 혼합법을 사용한 전통 제조법으로 맥아의 향과 맛을 완벽히 보완해 주어 매혹적이고 깊이 있는 갈색빛의 부드러운 캬라멜 향을 선사한다"고 한다. 지금까지 먹은 맥주 중 가장 낮은 도수의 맥주 도수: 3.8도 용량: 500ml 캔에 그려진 뿔달린 염소가 코젤의 시그니쳐인데, 염소가 체코어로 코젤이다. 한 프랑스 화가가 벨포포포비키 마을에서 머물렀다가,..
맥주 - 투보그 그린 (4.9도) 투보그 그린(Tuborg Green)은 칼스버그 사가 만드는 덴마크 맥주이다. 1873년 덴마크에 설립된 투보그 양조장은 1970년 칼스버그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큰 특색은 없지만 살짝 쌉쌀한 라거 맥주. 홈페이지의 설명과 다르게 4.9도로 표시되어 있다. (자세한 설명은 살찐돼지의 맥주광장을 참고) 도수: 4.9도 용량: 330ml (캔) 베트남 다낭에서 과자와 함께
맥주 - 라루 맥주 (4.2도) 하이네켄 베트남 사가 만드는 베트남 로컬 맥주이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1909년 프랑스인 빅터 라루(Victor Larue)가 처음 만들어서,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한다. 베트남 다낭, 호이안 등 중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라거 맥주. 도수: 4.2도 용량: 330ml (캔), 355ml (병) 다낭 코바에서 반미와 함께 숙소에서 다양한 맥주와 함께 호이안 하이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베트남 음식과 함께
맥주 - 라루(Larue) vs 후다(Huda) vs 333 엑스포트 맥주 비교 덥고 습한 다낭에서 그나마 시원한 롯데마트에 가면 역시 베트남의 맥주들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사진에 나온 것처럼 330ml 맥주 6개에 2,800원 정도 롯데마트가 아니어도 보통 마트에 가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vinmart 기준으로 한 캔에 5-600원 정도면 살 수 있다. 그래서 이 여섯 캔이 삼천원대 초반이다. 혹시 아끼고 아꼈다가 공항에와서 맥주를 사는 일은 없어야하는게 다낭 시내에서 오백원하는 라루맥주가 공항에 오면 3달러가 되어버린다. 하노이에서는 잘 안보였던 라루, 후다 맥주와 함께 333 엑스포트 맥주까지 한 번에 꺼내놓고 우선 도수를 보면 라루는 4.2도, 후다는 4.7도, 333은 5.3도이다. 맥주 - 333 엑스포트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333 맥주는 베트남어로는 '..
맥주 - 슈나이더 탭7 오리지날 (5.4도) 부드러운 거품과 달콤하고 향긋한 향의 밀맥주 "1872년부터 생산된 독일 밀맥주의 원조로 독일 밀맥주의 원조인 탭7 오리지날은 풍성한 바나나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멋진 맥주이다. 1872년 만들었던 오리지널 레시피를 그대로 따르고 있어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나이더 탭7 오리지날 [Schneider TAP7 Original] (맥주백과) 용량: 500ml 도수: 5.4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