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하는 운동 후 뒷풀이를 위해 이동한 야간얼큰우동
프랜차이즈이기도하고 특별한 맛집은 아니지만 메뉴 소개를 위해!
나올 때쯤 가게안 분위기
10시반쯤 들어갈 때는 빈 테이블이 몇 개 없이 북적북적
학생들이 자주 오는 술집답게 대체로 저렴하고 다양한 메뉴들
추가 메뉴들
후배가 첫 잔으로 준비한 훌륭했던 소맥..
오치돌 15,000원
오치돌이 뭔가했는데 오돌뼈 위에 치즈를 올린 메뉴였고..
다른 메뉴들과 비교하면 가성비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사실 이 술집을 다시 찾은 이유였던 마늘백숙 (18,000원)
가격에 비해 양도 나름 푸짐하고 육수도 소주 마시기에 훌륭하고
처음 나올때는 조금 싱거워서 졸이는 중
남자 여섯이서 국물을 퍼먹다보니 육수를 두 번이나 리필..
리필할때마다 국물이 진해지고 마늘향도 강해지는데 칼국수 사리가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다.
탕수육 12,000원
1/3 정도를 덜어내고 남은 양인데 가격에 비해 푸짐한 듯
여섯이서 열다섯병으로 마무리..
낙성대 야간얼큰우동
영업시간: 매일 17:00 - 05:00
서울시 관악구 낙성대로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