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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 레페 브라운 (6.5도)


"벨기에 남부 레페 수도원에서 1152년부터 제조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맥주로, 다른 맥주에 비해 맛이 달고 도수가 약간 높은 편이다." (나무위키)

도수: 6.5도

용량: 500ml

 

레페 브라운은 한마디로 도수가 높은 벨기에 흑맥주인데 

 

잔에 따를 때 거품이 풍부하게 생기고, 단 향이 난다.

 

6.5도라는 도수는 대체로 5도 내외인 맥주 중에서는 꽤 높은 도수여서

 

같은 흑맥주지만 3.8도인 체코의 코젤 다크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도수가 강한 걸 느낄 수 있다.

코젤 다크가 여러 모로 살짝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

 

호불호가 있는 레페 브라운이라는데, 개인적으로도 레페 브라운보다는 코젤 다크가 나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