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의 제철은 11월부터 3월까지이다.
다양한 조개의 종류 중 꼬막은 대체로 세 가지가 있는데 그림에 나와 있듯이 새꼬막, 참꼬막, 피꼬막(피조개)이 있다.
크기는 보통 참꼬막 < 새꼬막 < 피꼬막(피조개) 순으로 참꼬막이 가장 작은데, 크기가 아니라 껍질의 골의 수에 따라 더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자료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대체로 참꼬막은 골의 개수가 17-20개, 새꼬막은 30-34개, 피꼬막은 41-43개 정도라고 한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서식하는 영역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참꼬막은 다른 꼬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귀하고 비싸서 다른 꼬막에 비해 두, 세 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한다. 비싼 이유는 개체 수가 적고 모두 자연산이라서 그렇다고
(한겨레 기사와 '입질의 추억' 블로그 참고)
그동안 먹은 꼬막으로 만든 음식들
낙성대 연안식당의 꼬막비빔밥 10,000원
용산 포차 용산스타일의 데친 꼬막 14,000원
서울대입구 돼지마을포차의 데친꼬막 15,000원
낙성대 소래포구의 꼬막돌솥비빔밥 7,000원
낙성대 소래포구의 꼬막무침비빔밥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