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림 전주 현대옥 - 콩나물국밥


대한민국 최고 명성의 콩나물국밥이라는 전주 남부시장 현대옥이 신림에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기사에 의하면 1979년 전주 남부시장에 개업을 했으니 이제 40년 전통의 콩나물국밥

또 콩나물국밥 프랜차이즈 최초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한다고..

참고 기사: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10135&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21909483328723


​찾아가는 길에 발견한 화려한 간판의 가게

개업 22년 치킨맛의 전통, 닭도리탕 전문, 전통 생맥주 등등 


신림역 뒷쪽 골목길에 위치한 전주 현대옥, 24시간 영업​


메뉴판

현대옥 스테이크는 어떤 메뉴일지​


두 가지 종류의 콩나물국밥을 하나씩 주문​


매일 전주에서 올라온다는 무농약 유기농 콩나물​


깔끔하게 조금씩 담아주는 밑반찬

재활용을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한다.​


김도 한 봉지 올려주시고​


​전주 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 6,500원


함께 나오는 수란

비슷한 방식으로는 서울대입구 산야로 콩나물국밥이 있다. (https://dardao.tistory.com/221​)


산야로와 다른점은 기본적으로 오징어 사리가 들어있지 않은 점

따로 1,500원에 오징어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


육수가 깊고 시원하다. 약간은 상업적인 맛 같기도


수란에 국밥 한 숟갈 떠서 함께 한 입씩​


​조금 뒤에 나온, 전주 끓이는식 콩나물국밥 6,500원

계란이 하나가 그대로 국물에 끓여지면서 나오고


​그래서 국물이 조금 탁해진다.

따뜻한 남부시장식의 국물과 비교하면 팔팔 끓어서 매우 뜨거운 국물


벽에 붙은 메뉴들을 둘러보다가 오리지널 한방주라는 모주가 보여서 어쩔 수 없이​


모주 한 잔 2,000원​


막걸리에 대추, 생강, 계피, 흑당 등 약재를 넣어 만든다는 한방주

달달하면서 계피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한 잔 정도가 맛있게 먹기에 적당할 듯 하다.


신림 전주 현대옥

영업시간: 24시간

서울 관악구 신림로65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