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서 제육쌈밥으로 식사 후 벚꽃구경을 위해 정독도서관으로 이동!
들어서면서부터 커다란 나무에 벚꽃이 만개해있다.
구 경기고등학교 건물이었다는 정독도서관
하늘도 좋고 꽃도 좋고
나무도 좋고
날씨도 좋은데 도서관은 입구까지만 구경하는걸로..
꽃구경은 슬슬 마무리하고 시원한 디저트를 먹으러 소적두로 이동
건물 외관부터 느낌이... 크..
본 블로그 제목에 사용한 폰트인 포천막걸리체와 비슷하게 투박한 느낌의 소적두 간판ㅋㅋ
소적두의 메뉴판
소적두 팥빙수로 주문하고 가게를 좀 둘러보면
이렇게 아늑한 방 같은 공간도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커다란 나무 창문이 있는 공간도 있다. 따뜻한 느낌
소적두 팥빙수 13,000원
위에서도 한 컷
놋쇠그릇과 놋쇠숟가락을 사용해서 캐쥬얼하지 않고 왠지 품격이 있어보이는 팥빙수
남자 셋이서 맛나게 흡입
북촌/삼청동 소적두(삼청동외가)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