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호안끼엠 윗쪽으로 야시장과 여행자거리가 있는데
야시장에는 다양한 군것질거리도 팔고있고
한국인이 많이 와서인지 한국음식이 유행인지 떡볶이와 오뎅도 팔고 있다.
여행자거리에 접어들면 여행자들도 길가에 앉아서 음식을 즐기고 있고
현지인들도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또 과일 파는 아주머니들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맥주는 대부분 한 병에 1,000원에서 1,500원 사이
반쎄오, 소고기 쌀국수, 분짜는 대충 1,700원에서 2,250원 정도
소고기 볶음쌀국수를 먹을 곳을 찾다가 서양 관광객 커플이 앉는 곳이 눈에 띄어서 옆에 바로 착석
간판에서 가게 이름을 찾기가 어려운데 주소로 검색해보니 "Cơm Rang Đức Hạnh"인 듯 하다.
김밥천국같이 메뉴가 매우 다양한데 대체로 2,000-5,0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고
음료, 주류도 다양하다.
먼저 시원한 비어 사이공 한 병 25,000동(약 1,250원)
추가한 계란후라이 15,000동(750원)
소고기 볶음쌀국수 60,000동(3,000원)
그래서 이렇게 한 세트가 100,000동(5,000원)이다.
소고기와 함께 시금치같은 채소, 마늘이 있고 아래에 납작한 쌀국수
노른자 터뜨려서 비벼서 호로록
선선한 하노이의 여행자거리 길가에 앉아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던 볶음쌀국수
하노이 Cơm Rang Đức Hạnh
영업시간: 매일 17:00 - 23:00
38 Phố Mã Mây, Hàng Buồm,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