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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 순천전통순대국 - 순대국


든든하게 국물과 함께 한끼 먹고 싶을 때 자주 찾는 낙성대 순천전통순대국​

2014년 초에 오픈해서 5년이 다 돼가는 것 같다.

그동안 초반에는 24시간 영업이었다가 현재는 밤 열 시까지만 영업하고, 가격도 1,000원 올랐다.


신발 벗고 바닥에 앉아 먹는 방식이었다가 얼마 전에 의자에 앉아 먹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아직도 소주가 3,000원.. 존경스러운 사장님.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 깍두기가 너무 시원해서 항상 많이 먹게 된다. 

양념장, 들깨가루, 새우젓​


이 가게의 시그니처 서비스. 간, 허파, 콩팥 많이도 주신다.

다 떨어지는 날은 안주시기도 하시는데 마감할 시간에 넉넉하게 남았나 보다.

​순대국 7,000원


주변에 있는 오래 영업한 순대국 가게와 다르게 ​양념장이나 들깨가루를 넣지 않고 내오는 점이 좋다.

우선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고,


국물이 식기 전에 마늘 몇 개도 ​넣어준다.


새우젓 조금을 덜어서 순대나 머릿고기와 함께 한 점씩

시원한 깍두기 한 번 리필


낙성대에서 오래 오래 잘 됐으면 하는 순대국 가게


낙성대 순천전통순대국

영업시간: 08:00 - 22:00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4가길 10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