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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 생선 튀김, 칠리 크랩, 오징어 튀김


코타키나발루 워터프론트에서

탁 트인 물가 식당들 중 하나에 자리를 잡고

 

우선 시원한 칼스버그 한 잔

땀 흘리고 먹으니 청량감이 예술이다.

 

달콤한 블랑도 한 잔

 

건배

 

기네스 잔에 타이거 맥주도 마지막으로 한 잔

 

경치가 안주다 ㅋ

 

걸어서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이동

 

건물 안에 있는 가게는 내외부라고 할게 없이 복도에도 테이블을 놓고 먹는다.

 

메뉴가 다양해서 한참을 읽고 있는 손님들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의 메뉴판

 

조용하고 나름 더 시원한 안쪽으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

 

다른 손님들이 주문한 메뉴. 아마 White Clam Soup 메뉴인 것 같은데 우리말로는 백조개탕?

그리고 해산물 볶음밥

 

메뉴를 선택하고 직접 해물을 고르면 된다.

 

수저 세팅. 가격대가 있는 식당이어서인지 꽤 위생적인 편이다.

 

술 귀한 코타키나발루에서 반가운 소주를 ㅋ

7, 8000원 정도였나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의 생선 튀김

 

살도 통통하고 짭짤한 소스와 함께 먹으니 예술이다.

소주 안주로도 잘 어울리고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의 칠리 크랩

 

소스는 맛있는데 껍질을 제대로 까먹기 힘들었던 칠리크랩

이빨에 껍질이 끼기도 하고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의 오징어 튀김

 

튀김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함께 나오는 칠리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하나씩

 

다 먹고 나오니 어느덧 어둑한 저녁

총 금액은 257링깃, 약 77,000원.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해산물이다보니 가격이 좀 있다.

그래도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게 내어주고 깔끔하고 나름 시원하게 해산물 한 끼 즐기기에는 매우 훌륭한 식당인듯

 

걸어서 나와보니 여기저기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식당이 많다. 어딜 가나 바글바글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길거리에서 파는 진저 비어 맥주가 4,000원 정도이다.

맛이 궁금했지만

 

귀여운 바나나 한 뭉치만 사서 숙소로 이동..!

 

코타키나발루 웰컴 씨푸드 레스토랑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Lot G18, Komplek Jalan Asia City Phase 2A
, Asia City, 88300 Kota Kinabalu, Sabah, 말레이시아